수필집인데, 11월 집에 다녀오면서 버스에서 읽었다.
좋은 말들고 있었고, 몇 이야기는 저자의 은밀한 일기를 보는 듯 하다.
글들을 읽다보면 공감되는 부분이 있다. 그 중 마음에 와닿던 부분은 천번을 하라는 스님의 말씀.
"성철스님" 편에서
... 그래서 제가 "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사진을 많이 찍어야 한다"고 말씀드리자 스님께서는 "그러면 천 번을 찍어라" 하고 말씀하셨습니다. 그 때 저는 '아이구. 천번이나?'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차차 시간이 지나고 나자 그 말씀이 '무슨 이을 하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라'는 뜻이었던 것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.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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